신일제약의 핵심 연구인력인 권석영 생명과학연구소장(상무)이 입사 3년 만에 전격 퇴사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사는 이달 초 후임 소장을 영입했으나 아직 밝히지않고 있다.

회사 내부 소식통은 제일약품, 대화제약을 거쳐 2017년 7월 입사한 권 상무가 8월 퇴사했다고 전했다.  

권 전 소장은 생명과학연구소장을 맡으며 고지혈증치료제인 로타젯정 5/10/20mg 등 신제품 개발을 이끌었다.

이 회사의 연구개발(R&D)조직은 서울연구소와 생명과학연구소로 나눠져 있다. 서울연구소는 백승희 상무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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