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40명의 영 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261.63㎡(70평) 규모의 보육시설을 만들어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준다.

삼성동 본사 건물 옆 부지에 들어서는 보육시설은 이달 안으로 건축허가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 2011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8년 복지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대웅제약은 △여성들의 재택근무제(주 1~2회만 출근) △탄력근무시간제(출퇴근 시간 조정) △수유실 운영(본사 9층) 등 우수 여성 인력의 일하기 좋은 풍토조성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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