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일 '급성기 환자 퇴원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공모했다. 이 시범사업은 내달 말부터 시작된다. <그림 참조>

이 사업은 급성기 의료기관에서 뇌혈관질환자의 퇴원 때 환자별 치료 요구도 및 사회ㆍ경제적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 적절한 퇴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취지다.

복지부는 의료기관 연계 및 지역사회 복귀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참여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범사업 기간은 약 3년간이며, 시범사업 성과 등에 따라 단축 또는 연장이 가능하다.

참여 기관은 신청서를 23~30일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범사업 자료제출 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급성기 의료기관이 시범사업 참여 신청서 및 약정서, 동일 시ㆍ도 내 협력 체결한 재활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등 현황, 연계 의료기관(재활의료기관)이 시범사업 참여 신청서 및 약정서 등을 보내면 된다.

자료 : 보건복지부
자료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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