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사진)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ㆍ두경부외과 교수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린 '13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식약처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국내 의료기기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 평가 기술 개발과 임상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어떠한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관련 일을 수행해 왔다"며 "이번 표창을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하고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박 교수는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