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의약품분야 ‘09년 정책성과 및 ’10년 안전관리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제약업계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식약청은 의약품 안전정보 제공, 수출업체 모의실사 서비스,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우수의약품 개발 및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한편 최근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의약품 허가·심사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생물의약품발전협의회(가칭) 및 제약업계 주요 CEO·임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제약업계 애로·건의사항을 질의하고 토론하는 순서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