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사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간학회 2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대한간학회 이사를 지내며 학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은 "앞으로 연구 활성화, 다양한 학술 교류, 회원 간 소통 강화 등을 통해 학회 발전에 힘쓸 계획"이라며 "간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간학회는 1981년 ‘한국간연구회’로 출범해 1995년 정식 학회로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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