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호(사진) 서울의대 안과학교실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녹내장 학회(Asia-Pacific Glaucoma Society) 회장에 취임했다.

박 교수는 현재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학회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 녹내장 분야의 학문적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녹내장의 조기발견을 통한 실명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회는 회원국 간의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장려, 녹내장 분야 지식과 기술교류 증진, 일반인들에게 녹내장의 위험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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