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김한수 교수(이비인후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10년판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갑상선암을 비롯한 두경부 종양과 관련해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각종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공로로 이번에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미국 아이오와 대학과 일본 구마모토대학 및 노구치 갑상선클리닉 등에서 연수했으며 현재 음성외과 수술 분야 및 조직공학 등에 대한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는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의료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해 소개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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