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ㆍ최용주)은 종합헬스케어브랜드 ‘위시헬씨’에서 피부 건강을 위한 생유산균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 피부엔진’<사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면역 과민 반응에 따른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로 하루 한 포 분량에 유산균 100억 마리 이상이 들이었어 피부 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주 원료인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65(Lactobacillus Sakei Probio65)’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로 김치의 발효 과정에서 발견한 식물성 생유산균이며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혈청 내 사이토카인 농도를 감소시켜 준다는 결과가 확인된 바 있다.

사이토카인은 인체에 바이러스 등이 침입했을 때 분비되는 면역물질인데, 과다하게 분비되면 체내 곳곳에 염증 반응을 일어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주원료 외에 장내 유익균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가 결합된 신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피부엔진’의 주원료인 프로바이오65의 연구개발자 박용하 교수(영남대 맞춤의료연구단장)는 30년간 유산균을 연구한 권위자로 김치 유산균의 항바이러스 및 면역력 증진 효능을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박 교수팀이 보유한 김치 유산균 및 미생물 관련 논문들은 SCI급을 포함해 모두 230여편으로 알려졌다.

회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65는 아토피 증상자(2~10세)를 대상으로 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 SCORAD(민감성피부정도) 지수가 개선되는 결과로 피부 개선 효과가 입증돼 식약처로부터 피부 기능성을 개별인정받았다.

삼진제약 성재랑 전무는 “프로바이오 피부엔진은 식약처로부터 피부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유산균으로 피부면역력과 장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으며, 이너뷰티를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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