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최근 열린 제 2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2020 올해의 CCM 우수상’을 받았다.

현대약품은 지난 2008년 ‘소비자 중심 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재인증 달성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CCM 인증 역시 제약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했으며 소비자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내부 실행체계를 구축해 소비자 신뢰도를 쌓아왔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2020 올해의 CCM 우수상 수상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의 틀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며 “2021년도에도 고객만족 1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소비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비자 중심 제약회사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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