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민(사진)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비타민D 결핍 진단에서 비타민D 결합 단백 농도를 이용한 활성 비타민D 계산법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인정받았다.

윤 교수는 "비타민D 결합 단백 농도 검사를 이용한 활성 비타민 D 계산법을 통해 더 정확한 비타민D의 결핍 진단과 평가를 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은 듯하다"고 말했다.

이 상은 최근 3년(2017~2019년) 학회지에 주저자로 발표한 논문 중 피인용 횟수가 많은 3개 논문을 선정해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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