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AOCC 2020)가 오는 16~18일 'Gateway to Excellence in IBD Research and Practice'라는 주제로 32개국 1400여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AOCC 2020에는 미주, 유럽, 아시아의 저명한 연구자와 관련자들이 참석하여 각국의 기초 및 임상 연구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총 29개국에서 436편의 초록(국내 167편, 국외 269편)이 접수돼 초청 연자의 강의와 함께 구연 발표, 포스터와 전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한장연구학회 김주성 회장(사진ㆍ서울대병원 교수)은 “AOCC 2020은 아시아 중심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면서 "대한장연구학회는 AOCC 2020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장 질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데 앞장서고 이번 온라인 대회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리더 국가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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