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사진) 고대의료원 커뮤니케이션 팀장이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한국병원홍보협회 12월 정기총회에서 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021년을 이끌 새 집행부엔 부회장에 김희윤 연세의료원 홍보팀 차장, 감사에 신대성 서울아산병원 홍보팀 차장이 각각 선임됐다.

김 회장은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의료계 대내외 상황 속에서 병원 홍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전국 의료기관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비롯한 여러 노력들이 사회의 긍정적 메시지로 전파돼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1996년 창립된 후 병원 홍보에 관한 각종 제도 연구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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