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욱(사진)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6일 열린 대한평형의학회 3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어지럼증ㆍ평형장애ㆍ눈운동질환과 연관된 다양한 연구 논문을 임상신경학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신경학(Neurology)'을 포함해 세계적 SCI급 학술지에 잇달아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많은 환자들이 어지럼증으로 고통을 호소하지만, 어지럼증ㆍ평형장애ㆍ눈운동질환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원인들로부터 생긴다"며 "이를 규명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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