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의 연구팀 김한기(사진) 팀장이 국내 최초로 뇌혈관용 스텐트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회사 측이 15일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기술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 국내외 보건의료분야의 기술거래, 혁신 창업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진 및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된다.

김한기 팀장은 국내 최초 뇌혈관용 스텐트 사업화 성공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뇌혈관용 스텐트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보건의료 기술 관련 44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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