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사진)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48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이 교수는 구강암 및 악안면 결손환자 진료 및 연구를 통해 구강 부문 미세수술과 재건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국내 처음으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도입, 임상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보건의료인으로서 큰 의미가 있는 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암 재건 부문에도 관심을 보여줘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를 병행해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수훈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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