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정상수(오른쪽 두 번째) 회장이 강릉시에 1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마스크를 전달한 뒤 시 관계자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정상수(오른쪽 두 번째) 회장이 강릉시에 1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마스크를 전달한 뒤 시 관계자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파마리서치]

바이오제약사인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이하 파마리서치ㆍ대표이사 김신규ㆍ강기석)가 8년째 봉사를 지속하며 강릉시와 대한적십자에 각각 1억원 및 3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릉시청에서 21일 진행된 기부금 증정식엔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과 박필현 파마리서치 문화재단 이사장이 참석, 강릉시엔 성금 5000만원과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하고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측에는 성금 2000만원과 연탄 1만장을 각각 전달했다,

파마리서치 정상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주민과 지역 상공인에게 조그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을 직접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같이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파마리서치 정상수 회장과 파마리서치 문화재단 박필현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각각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과 ‘적십자회원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누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유공장으로 파마리서치는 강릉 지역사회 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이다.

강원 강릉과학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파마리서치는 조직재생성분인 PDRN 및 PN을 중심으로 리쥬란, 콘쥬란 등을 생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바이오제약사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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