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열(사진) 국립암센터 암생물학연구부 박사가 지난 18일 열린 2020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박사는 복지부 지원으로 추진한 국립암센터 기획 과제에서 암 재발 방지를 위한 3가지 치료 표적을 발굴하고, 3건의 혁신 항암신약 후보(KN510713ㆍKN383ㆍKN817100)를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국내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와 보건산업 육성 및 진흥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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