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진(사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48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복지부가 위탁 운영 중인 중앙심리부검센터장을 맡으며 자살 예방을 위한 연구와 유족 지원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교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순간이지만 우리 국민은 어려운 상황이 올 때마다 놀라운 단결력을 통해 극복하는 능력을 보여줬다"며 "직접 만나지는 못해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의 연결망을 통해 바이러스를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