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ㆍ정명호 교수
이승헌ㆍ정명호 교수

이승헌ㆍ정명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한국혈전지혈학회 '화이자 학술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심장혈관 중재술을 시술받는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게서 P2Y12 억제제 사용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1저자 이승헌ㆍ교신 저자 정명호)'을 주제로 한 논문이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새로운 점수 체계인 'KAMIR-DAPT score'를 이용하면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학술상은 국내 연구진이 국제학회지에 게재한 혈전지혈 부문 논문 중 심사를 거쳐 최고 점수를 획득한 논문에 해마다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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