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과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장이 공개모집된다.

식약처는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가 개방형 직위(고위공무원)로 지정한 의약품안전국장,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장을 19일까지 공모한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2월부터 의약품안전국장을 맡아온 김영옥 국장은 물러난다.

의약품안전국장은 박사로서 경력 7년 이상, 관련 분야 경력 4년 이상인 자 또는 석사학위 이하자론 경력 10년 이상, 관련 분야 경력 4년 이상이 자격 요건이며,  2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고위공무원단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이거나, 4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4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가 해당된다. <표1>

관련 분야는 의학 및 약학, 이와 연관된 직렬의 자격증을 소지하면 된다.

의약품안전국장은 의약품 정책 및 종합 계획 수립, 의약품 관련 법령 및 고시의 제ㆍ개정 등을 관장한다.

또 시험분석센터장은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경력 5년 이상, 관련 분야 경력 2년 이상인 자 또는 석사학위 이하로서 경력 7년 이상, 관련 분야 경력 2년 이상인 자가 응시 자격 요건이다. 4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로서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이거나, 5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로서 관련 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한 자가 해당된다. <표2>

시험분석센터장은 식ㆍ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건강기능식품 및 기구ㆍ용기ㆍ포장ㆍ위생용품 포함), 의약품(화장품 및 의약외품 포함) 등의 이화학적 및 미생물 시험ㆍ검사와 의약품 품질심사 업무 관리와 함께 시험ㆍ검사 품질관리시스템의 운영과 실험실 안전관리 등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