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김동연(사진) 대표이사가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이치수ㆍ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와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가 주관 하는 '제6회 KOREA AWARDS(대한민국 참봉사대상)'에서 보건부문 보건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정부의 수도권 2.5단계 특별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의 각 수상자들을 포함한 동반자와 행사 관계자들의 건강 및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세계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는 '제6회 KOREA AWARDS 등 모든 행사를 비대면 대체 행사로 긴급 변경하고 1월 11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김동연 사장은 지난 1976년 일양약품에 1976년 연구원으로 입사해 연구소장 등을 거쳤으며,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소화성 궤양 치료제 놀텍정 등 국산신약을 개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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