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환(사진) 아주의대 영상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인터벤션영상의학은 혈관조영 투시장비(Fluoroscopy), CT, 초음파 혹은 MRI 등 영상장비 유도하에 수술적 노출과 절개 없이 목표 장기의 말초혈관질환, 자궁근종ㆍ정맥류ㆍ간암ㆍ비혈관계 질환 등을 진단 및 치료하는 부문을 말한다. 

원 신임 회장은 1999년부터 아주의대 영상의학교실에서 근무 중이며, 2003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연구강사로 근무한 바 있다.

대외적으론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학회 회장,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1988년 창립된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전국 5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국내 및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인터벤션 의사들의 학문적 발전과 교류, 교육 훈련 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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