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차 한ㆍ태국 보건안보대화(외교ㆍ보건 2+2 장관급 대화)' 개최를 위한 한ㆍ태 양국 외교 및 보건 국장급 준비회의가 14일 화상으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화상을 통해 외교부 정영수 코로나19 신국제협력TF 총괄기획반장과 복지부 정홍근 국제협력관이 배석했다.

태국 측에선 Arjaree Sriratanaban 외교부 동아시아국장과 Pongsadhorn Pokpermdee 공중보건부 선임자문관이 각각 참석했다.

이 회의에선 두 나라는 내달 중 장관급 2+2 보건안보대화를 열기로 했다.

의제로는 코로나19는 물론, 유사 감염병 대응 협력 및 보건산업 협력, 아세안 등과의 역내 보건 협력, WHO, GHSA 등 다자 차원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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