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아큐첵 혈당 측정기<왼쪽>와 혈당 측정지.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한국로슈진단(대표 조니 제)의 ‘로슈 아큐첵 키트, 혈당 측정지’에 대한 전국 약국 영업 총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오영은 국내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의 판매 및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로슈진단은 스위스 바젤(Basel)에 본사를 둔 호프만 라 로슈(Hoffmann La Roche) 그룹 진단사업부의 한국 내 법인으로 1985년부터 한국에서 진단용 기기와 시약을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또 로슈그룹은 1896년 스위스의 바젤에서 창립한 그룹으로 제약과 진단을 그 핵심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150여 개국에서 9만4000여명의 직원들이 있고 혁신적인 제품과 신기술로 전세계 체외 진단업계의 세계적인 리딩 헬스케어 그룹이다.

로슈 아큐첵 키트, 혈당 측정지는 아큐첵 액티브, 아큐첵 퍼포마 등 국제표준화기구의 정확성평가기준(ISO 15197)을 통과하고 쉽고 편리한 혈당측정, 소량의 혈액량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혈당측정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는 제품과 아큐첵 가이드, 아큐첵 인스턴트 등 쉽고 간편하게 혈당측정을 할 수 있는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지오영 관계자는 “한국로슈진단의 아큐첵 키트, 혈당 측정지의 판매 성과를 위해 지오영의 우수한 영업ㆍ마케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오영은 관계사의 신뢰를 받는 의약품 유통기업을 넘어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오영은 국내 의약품 유통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인천에 연면적 6500여평의 허브물류센터를 보유하는 등 전국에 18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제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진료재료 등 헬스케어 3PL, 4PL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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