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의학본부 임상Unit장으로 신수경(49ㆍ사진) 상무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수경 신임 상무는 서울대 약대를 종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생약학 석사학위 취득한 후 공중보건학 박사과정를 수료했다. 이후 노바티스 코리아에서 임상본부를 총괄했고, 최근까지 아이큐비아 코리아에서 임상 본부장을 지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전략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신수경 상무는 GC녹십자에서 임상시험 전략 수립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