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길(사진) 전남대병원 상임감사가 최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0 한국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최고의 감사인'에 선정됐다.

이 상임감사는 병원 감사실의 직제 개편, 감사실장의 지위 격상, 인력 증원, 감사주기 3년 단축 등 병원 감사실의 독립성과 전문성 제고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전국 108개 기관의 감사인을 대상으로 내부감사(업무ㆍ회계), 공직기강 및 청렴윤리, 적극행정면책 및 컨설팅 감사, 사회적 가치 제고 4개 분야에 대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우수기관과 최고 감사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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