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리스, 시신경 척수염 범주 질환 치료로 적응증 확대
솔리리스, 시신경 척수염 범주 질환 치료로 적응증 확대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1.02.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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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이어 추가 적응증 승인

한독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ㆍ사진)의 ‘항아쿠아포린-4(Anti-aquaporin-4, AQP4)항체 양성인 시신경 척수염 범주 질환(NMOSD) 환자 치료에 대한 적응증 확대를 승인받았다.

알렉시온이 개발해 한독이 공급하는 솔리리스는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다.

솔리리스가 이번에 추가 적응증을 받은 시신경 척수염 범주 질환은 중추신경계를 공격하는 희귀 자가면역질환이다. 주로 시신경과 척수에 영향을 준다.

시신경 척수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시신경염과 횡척수염이다. 시신경염은 실명을 포함한 시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횡척수염은 마비를 포함한 이동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시신경 척수염은 면역억제요법으로 치료를 받더라도 25%~60%의 환자가 지속적인 재발을 겪는다.

재발 시 예후가 좋지 않으며 뇌, 시신경 및 척수에 손상을 유발하고 장기적인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시신경 척수염은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의 주 목표이다. 솔리리스 적응증 추가에 따라 기존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요법 등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이 계속된 시신경 척수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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