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화이자 코로나19 백신(제품명 코미나티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ㆍ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를 2월 22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월 23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미나티주는 미국 화이자社와 독일 바이오엔텍社가 공동으로 개발한 mRNA 백신으로 1월 25일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하여 현재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허가신청 시 제출된 비임상ㆍ임상ㆍ품질 등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검증자문단 자문회의에서는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안전성과 효과성, 임상적 의의에 대해 자문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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