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 및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차세대 의료기기 맞춤형 멘토링’ 사업에 23개 개발업체 25개 의료기기를 선정해 집중지원키로 했다.

맞춤형 멘토링 사업은 혁신ㆍ신개발ㆍ첨단의료기기 등의 신속한 제품화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선정된 제품이다. 연구개발(R&D) 부터 GMP, 시험검사, 임상시험, 인허가, 해외 인허가까지 전주기에 대해 단계별로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의료기기 개발 현황을 반영하여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으로 알려진 첨단의료기기 개발 업체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 업체는 에이치엔써지컬,이오플로우,에이치엠에이치,㈜뷰노,제이엘케이인스펙션,루닛,휴이노,연시스템즈,디딤,옵토레인,씨어스테크놀로지,딥노이드,㈜에디스바이오텍(아산병원),제노레이,맨엔텔,에디스바이오텍,온코태그디아그노스틱,㈜스카이랩스,딥노이드,퀀타매트릭스,㈜아이메디신,휴비딕,연세대 등 23개 업체의 25개 의료기기이다.<표 참조>

지원 신청 기간, 방법 등은 4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누리집(www.nifds.go.kr) 차세대 의료기기 맞춤형 멘토링 게시판에 공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차세대 의료기기 맞춤형 멘토링’ 사업을 2016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119개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제품개발, 제조공정, 임상, 허가, 수출 등에 필요한 자문을 진행해 인공지능 등 25개의 첨단의료기기의 허가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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