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라젠 주권거래 정상회를 위해 청와대와 여의도 민주당사, 한국거래소 등에서 집회를 이어오며 신라젠 거래 재개를 성토해온 신라젠 소액주주 모임인 신라젠행동주의주주모임(대표 이성호)이 23일 부산 문현동 한국거래소 앞에서 신라젠 부ㆍ울ㆍ경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신라젠 주권거래 정상화 촉구 공동집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라젠 부산-울산-경남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상장 전 혐의로 개인 재산권 행사 박탈하는 한국거래소 부당함을 성토하고 집회 중간에 금융 단지를 행진할 방침이다. 이들은 "신라젠 8만 부ㆍ울ㆍ경 개인투자자들은 4. 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신라젠 사태를 해결할 의지를 보인 후보에게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라젠행동주의주주모임을 이끌고 있는 이성호 대표는 “4. 7 보궐선거를 앞두고 신라젠에 투자한 17만 개인 투자자들과 80만 가족은 정부와 여당의 사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정부와 여당에서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해결이 없을 경우 민주당 후보 지지를 심각하게 고민할 것이며 신라젠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해 신라젠 소액주주들이민주당사 앞에서 집회하는 모습이다.[사진=신라젠행동주의주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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