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전문 와이디생명과학(대표 이진우)은 제이맥켐과 손잡고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에 나선다.

이 회사는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제이맥켐과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후보물질 'YDC102'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후보물질 최적화 공동연구로 전임상 후보물질을 조기에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YDC102는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동물실험에서 탁월한 통증억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괴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비교약물인 비마약성 진통제 '가바펜틴' 대비 우수한 약효와 투약용량에 따른 효과 상관성도 확인했다는 것.

회사는 혁신 신약으로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제약사가 요구하는 추가적인 'In Vivo' 실험을 통한 PoC(개념검증) 확인 후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이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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