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대표 이병건)이 진행중이던 줄기세포치료제의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 관련 임상시험계획(IND)을 26일 자진 취하한다고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ARDS 관련 임상계획을 취하하는 대신 기존 임상 중인 과제들과 하반기 임상 예정인 신규 파이프라인에 개발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SCM생명과학은 "아토피 피부염(임상 2상),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임상 2상), 급성 췌장염(임상 2a상)을 적응증으로 하는 줄기세포 파이프라인 임상과 올해 하반기 임상을 준비 중에 있는 척수소뇌성 실조증에 대한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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