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사진) 고대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진단면역학회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조 신임 회장은 지난 201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진단면역위원장을 지내며, 동 학회의 '창립발기인 모임'을 열고 2007년 이후 중단된 진단면역연구회(1997년 4월 창립)를 계승하는 대한진단면역학회를 창립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조 회장은 "학회의 국제교류 활성화ㆍ대외협력 강화ㆍ교육수련분야 강화 등을 3대 과제로 선정, 학회의 발전을 위해 맡은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진단면역학회는 '전염성 면역(Infectious Immunity: the old and new)'을 주제로 오는 5월 27일부터 양일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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