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자(사진) 삼육대 간호대학 교수가 최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임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은 해당 전문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진료는 물론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 편수 및 다양한 학술저서 출간 등 연구 업적을 엄격 심사해 선출된다.

오 교수는 지난 25년간 성인간호학 및 종양간호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암환자의 건강증진ㆍ삶의 질 향상ㆍ증상관리 중재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를 수행하며, SSCI 및 제1저자 논문 100여 편을 발표했다. 

또한, 대한종양간호학회 창립멤버로 학술이사ㆍ부회장ㆍ회장 등을 지냈으며, 종양전문간호사제도를 국내에 도입해 종양전문간호사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국내 보건의료 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단체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정책 자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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