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사진) 병원장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에 연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병원장은 일산병원의 진료ㆍ간호ㆍ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우수하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병원장은 "일산병원이 지역 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그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1990년 연세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 의학석사를 거쳐, 1998년부터 일산병원 건립 및 개원준비에 참여해 재활의학과장ㆍ교육수련부장ㆍ의료정보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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