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종운 박사가 27일 열린 대한소아심장학회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16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임기는 내년 3월까지 1년이다.

최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아청소년 심장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소아청소년과 및 흉부외과 선생님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힘이나마 보태 대한소아심장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사 및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최근에는 대한가와사끼병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대한소아심장학회는 1979년에 설립된 한국소아심장연구회와 1996년에 설립된 선천성심장외과연구회를 2001년에 통합해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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