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의료원 정형외과 이성민(사진) 교수가 3월 26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이성민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과 동결견에 관한 임상연구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어깨의 세균성 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분류법을 제시하는 등 유의미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총 47개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특히 SCI급 저널에 게재된 32개의 논문에서는 주저자 및 공저자로 참여했다.

이 교수는 ”40대 미만 의료진 중 논문을 가장 많이 쓴 사람에게 수여되는 특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하며 견주관절 분야의 발전과 학문적인 기여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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