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리스ㆍ자디앙 등 111개 약품 약가 인하 '예고'
솔리리스ㆍ자디앙 등 111개 약품 약가 인하 '예고'
  • 오지혜 기자
  • 승인 2021.04.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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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올해 1분기 사용량-약가연동 대상 약제 공개…보톡스ㆍ가브스정도 포함

한독의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치료약제인 ‘솔리리스주’, 휴온스의 불면증 치료제 ‘조피스타정’, 안국약품의 알레르기성 비염 및 두드러기 치료제인 ‘루파핀정’, 부광약품이 조현병 치료제 '로나센정‘, 동아제약의 기능성 소화불량증치료제 ’모티리톤정‘, 일양약품의 소화성 궤양 치료제 ’놀텍정‘ 등 111개 의약품이 보험 약값 인하 리스트에 올랐다.

또 이번 대상 약제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정'(엠파글리플로진), 한국노바티스의 '가브스정'(빌다글립틴) 등 블록버스터 의약품도 포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일 2021년도 1분기의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유형 가, 나) 모니터링 대상 약제‘를 공개했다.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가 유형‘은 공단과 약가협상, 예상청구금액 협상, 약가 인상 조정 협상, 사용범위 확대 협상 등에 의해 합의된 예상청구액이 있는 동일제품군 청구액이 예상청구액보다 30% 이상 증가한 경우에 해당한다. 또 ’유형 나‘는 유형 가 협상을 거쳤거나 유형 가 협상을 하지 않고 최초 등재일부터 4년이 지난 동일제품군의 경우 종전 유형가 분석대상 기간 종료일 다음날부터 매 1년마다 전년도 청구액보다 60%이상 증가 또는 10%이상, 50억원 이상인 경우가 대상이다.

연간청구금액이 15억원 미만인 약제나 동일성분 산술평균가 보다 상한금액이 낮은 약제, 저가의약품, 퇴장방지의약품 등은 사용량-약가 연동협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공개된 약제는 제약사와 건보공단 사이의 협상이 합의되면 보건복지부 보고와 건강보험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약가가 인하된다.

이번 대상 약제에는 한국BMS제약의 항응고제 '엘리퀴스정'(아픽사반), 한국엘러간의 '보톡스주'(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A형), 한국릴리의 류마티스관절염약 '올루미언트정'(바리시티닙), 한국에자이의 뇌전증 치료제 ’파이콤파필름코팅정‘(페람파넬), 한국릴리의 당뇨병 치료제 ’트루리시티‘(둘라글루타이드), JW중외제약의 '악템라주'(토실리주맙) 등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동구바이오의 대사성 약제 ’카버락틴정‘(카베골린) 3가지 용량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과민성방광 증상의 치료제 ’베시케어‘ 2가지 용량도 포함됐으며 한국희귀의약품센터의 '시스타단산1g'과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렘트라다주'(알렘투주맙)도 약가 인하 대상 약제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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