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업체인 엔케이맥스는 미국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필립 무디를 새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엔케이맥스의 100% 미국 자회사로 자금 조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필립 무디는 UC버클리 경영대를 졸업한 후 팩스백스, 비티지, 페플린, 차이론 등서 재무관리 및 IPO(기업공개)를 추진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필립 무디는 “엔케이젠바이오텍은 훌륭한 세포치료제 제조 시설을 갖추고, NK세포 치료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엔케이젠바이오텍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탄탄한 재무 기반 및 전략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엔케이맥스 박상우 대표이사는 “이번에 합류한 CFO는 재무전략 전문가로, 현재 미국법인 성장에 핵심이 될 재무 운영 및 재무전략 수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