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문(사진) 교수가 제40대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년이다.

김교수는 뇌전증과 두통을 전공하였으며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 대한두통학회장 및 대한 임상신경생리학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clinical neurophysiology practice'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재문 이사장은 “진료의 중요성에 비해 신경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아직 높지 못하다. 최초의 비수도권 신경과학회 이사장으로서 노인인구의 비중이 더욱 높은 비수도권 지역의 신경과의 불균형된 진료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면서 대한신경과학회는 국민의 뇌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이를 위해 언론, 국회, 정부와 힘을 모아 국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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