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상하수도협회 송상진 사무총장, 대한상하수도협회 구자용 회장, 효림산업 변종윤 상무, 한국상하수도협회 선계현 부회장이 자랑스런 상하수도인 포상 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약품]<br>
왼쪽부터 한국상하수도협회 송상진 사무총장, 대한상하수도협회 구자용 회장, 효림산업 변종윤 상무, 한국상하수도협회 선계현 부회장이 자랑스런 상하수도인 포상 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약품]

 

국제약품 계열사인 효림산업이 녹색산업 기술을 인정받으며 미래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8일 효림산업 환경사업본부 변종윤 상무는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관한 ‘2021년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에서는 대통령 표창 2인, 국무총리 표창 3인, 환경부장관 표창 15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0인, 상하수도협회장 표창 2인이 각각 선정 수상했다.

효림산업은 해외의존도가 높은 상하수도 제품(기자재)을 국산화하여 연간 5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최대, 최신의 블랑칸정수장(38만8000톤/일)을 성공적으로 준공하여 정수장건설에 대한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986년 설립된 효림산업은 지난 35년간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 상하수도분야와 수(水)처리 플랜트 등 환경플랜트분야에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선정된 환경우수기업으로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청정기업’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매출의 50% 정도가 수출로 발생하며 동남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기업이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분야로 사업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ESG에 해당하는 분야를 과거부터 준비해온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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