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은(대표 김정진)은 1일 창립 41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구 본사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글로벌제약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김정진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41년 동안 정도의 길을 함께 걸으며 회사를 성장시켜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자랑스런 결실과 더불어 앞으로 한림의 백년대계를 위한 각오와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하루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1년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탄탄대로를 달려온 것만은 아니고 수많은 난제가 더욱 힘들게 했다"며 "우리는 그때마다 급변하는 정책에 의한 혼돈을 냉철하게 분석, 반추해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신속하게 변화에 적응함으로써 극복 가능한 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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