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진 교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윤건호)가 주관하고 한독(대표 김영진ㆍ백진기)이 후원하는 제17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류혜진(사진) 교수가 선정됐다.

이 상은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잡지(SCI 잡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류 교수는 '신규 진단 및 약물 치료를 받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저근육량 및 복부 비만 환자의 비율 및 특성' 연구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류 교수는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 잡지에 20여 건의 당뇨병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상식은 5월 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춘계학술대회에서 열리며 약연상과 부상 10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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