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고혈압 3제 복합제 개발에 본격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국제약이 신청한 'DKF-361'의 임상1상 시험을 10일 승인했다. DKF-361의 성분은 에스암로디핀베실산염, 올메사르탄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3가지다.

3제 복합제 오리지널은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HCT정'으로 국내 고혈압치료제 복합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기준(유비스트) 3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로 암로디핀과 올메사탄메독소밀의 복합요법 제제이다.

동국제약이 개발하는 제품은 암로디핀 대신 에스암로디핀을 결합한 국내 첫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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