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너 옌센(사진 가운데) 주한덴마크대사가 10일 홍승봉(왼쪽) 삼성서울병원 교수, 니나 보라르 보울 주한덴마크대사관 보건 참사관과 함께 서울 성북구 주한덴마크대사 관저에서 열린 제4차 ‘한-덴마크 일차 보건의료 및 정신건강’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 보건부, 덴마크 북부 지역 보건당국, 덴마크 우울증환자협회, 삼성서울병원 및 한국 미고사(자살사별자 자조모임) 등 정신건강 유관 기관들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고령화 사회로 인한 치매 등 유관 질환 증가,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대중의 스트레스 증가와 우울증 환자 급증 등의 대처 방안의 일환으로 일차 보건의료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 김민석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개회사를 맡았다.[사진=주한덴마크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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