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사진) 교수는 지난 27일 포포인츠바이쉐라톤호텔에서 '국가시험에서의 역량평가'를 주제로 개최된 2021년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학술세미나 및 창립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문항개발 및 심의위원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 시행된 하반기 의사실기시험뿐 아니라 2021년 전반기 의사국가고시에서는 연구년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책임채점위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국가시험이 안정적이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김 교수는 매년 합격선 심의 및 문항정리 등 의사국가고시 수행 전반에 걸쳐 노력했고 보건의료인 국가시험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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