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지난 21일 대한암학회(이사장 양한광)와 함께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국가 암 정복의 성과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원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립암센터가 쌓아온 국가 암관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암 정복의 청사진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서홍관 원장은 기조강연에서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암환자 5년 생존율이 42.9%에서 70.3%로 비약적으로 향상됐는데 그 성과의 중심에 국립암센터가 있다"며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국립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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