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심평원장(가운데)이 포크록밴드 여행스케치와 비급여진료비 확인 서비스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4일 유명 포크ㆍ록 밴드 '여행스케치'를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데뷔해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운명' 등의 서정적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손끝 무지개' 라는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촉식에서 여행스케치 리더 조병석(루카)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더 많은 국민이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심사평가원과 함께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민 원장은 "공연취소 등으로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여행스케치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홍보에 도움을 주는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이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알고 이용해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평원은 여행스케치의 긍정적이고 정직한 이미지를 통해 랜선콘서트, 유튜브 홍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는 환자가 병원에 납부한 비급여 진료비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인지 확인을 신청하면 관련기준 및 규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과다 납부한 진료비를 환자에게 되돌려 주는 국민 권익보호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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