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14일 국내 최초 S-Amlodipine besylate와 Valsartan 복합제 ‘레보살탄’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레보살탄’은 부종의 원인은 제거하고 유효 성분만 추출한 ‘S-Amlodipine besylate’와 고혈압, 심부전, 심근경색 후 사망 위험성 감소의 CVD 3가지 적응증을 모두 가진 ‘Valsartan’의 국내 최초 복합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웹 심포지엄은 ‘개원가 고혈압 진료에서 혈압 변동성 케어의 중요성’라는 주제로 윤혁준 계명의대 교수(사진ㆍ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가 진행한다.

발표를 맡은 윤혁준 계명의대 교수는 “혈압 변동성은 사망률 및 심혈관 사건의 위험뿐만 아니라 장기 손상과도 관계가 있어 개원가에서도 혈압 변동성 케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국약품 PM은 “레보살탄은 고혈압치료제로 대표되는 기전 중 하나인 `ARB (Angiotensin receptor blocker,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 제제와 혈관을 수축하여 근육을 이완시키는 `CCB (Calcium channel blocker, 칼슘통로차단제)` 계열의 복합제"라면서 "또한 한국인 고혈압 환자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약물인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혈압 변동성의 중요성과 함께 레보살탄에 대해 집중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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